2009년 4분기 게츠구의 도쿄 DOGS도 드디어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스마일당시 악역으로 왠지 짜증나게 만들었던 오구리 슌이 이번분기 도쿄 DOGS에서는 진노를 좇는 냉철하면서도 어딘가 빈듯한 뉴욕 경시청의 형사로 역을 맡고, 1분기 메이의 집사로 활약하고, 아야카와 결혼으로 한순간에 스타덤에 올라, 기무라 타쿠야상과 2분기도 찍은 미즈시마 히로상이 일본의 얼렁뚱땅 넘어갈려 하지만, 정의를 지킬려는 가슴 따뜻한 형사역으로 활약해 주셨다. 둘의 스페셜한 콤비는 처음에는 잘 맞지 않고, 항상 의견 충돌을 가졌지만, 역시나 드라마 스토리의 따라 둘의 진한 우정을 보여주는 형사물이었다. 2009년 게츠구가 좀 주춤거렸기에, 라인업 올라와서도 볼 생각이 없었지만, 역시 오구리 슌을 버릴 수 없어서 보게 되었다. 그런데 왠일~ 2009년 게츠구 답지 않게 재미있었다. 물론 항상 형사물은 내용이 거의 같지만 역시 사람이라는건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기에 ㅎㅎ 그 과정에서 쌓이는 우정, 사랑 등을 다른 형사물과는 달리 많이 무겁지 않게 다뤄 준것 같아 즐거웠다. 보고 난 느낌이라고 한다면.... 딱히 여운이 남는 건 아니지만... 뭐랄까.... 유성의 인연을 보고난 느낌이라면 아실려나? 어쨋든 이렇게 유종의 미를 거둬서 기쁘고, 오구리군과 미즈시마군 뿐만아니라, 히로인으로 나온 러브셔플 이후 처음 보는 요시타카 유리코상이 굉장히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좋았다. 다음에도 좋은 작품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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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지적하는 댓글만 써서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2009/12/30 02:15미즈시마 군은, 아야카와의 결혼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가 아니라 이미 엄청난 스타덤에 올라 한창 최고의 인기배우로 뜨고 있을 때 아야카와 결혼 발표를 해서 (게다가 결혼의 이유마저 너무 드라마틱해서) 그 주가가 더욱 상승한 배우죠;; 그 결혼은 아야카 때문이 아닌 미즈시마 때문에 일본에서 난리가 났더랍니다;;
지적이라니요 ㅎㅎ
그런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하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