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가 끝난지 벌써 4일이나 지났다.
일지매에 대해 포스팅해야지,해야지 하면서 4일이나....;;;
이미 일지매를 보셨다면 다들 아시는 얘기지만.. 그래도 한명의 일지매의 팬으로써 글을 마져 쓰겠습니다.^^
막판 내용을 이렇습니다.
궁에서 연회가 있던날, 용이, 아니 일지매가 궁에 침입하여, 청으로 가게될 민간 병사 지원자들(원래 목적은 청나라의 총알받이용)을 구출하고, 문양검을 찾는 도중에 용이가 찾던 문양검의 주인이 인조(왕)이라는 것을 알아차려 버려서, 왕에게 칼을 겨누고, 자신의 아비가 이인호라는 걸 알아버린 시후와, 죽은줄만 알았던 공갈아제가 합세하여 인조를 매화나무 앞에 무릎꿇게 하죠. 그리곤 싹싹 빌던 인조를 살려보내고나니 사천이 나타나서, 방심한 용이가 칼에 찔려 죽었......(안죽었습니다. 사천이 찌른 검은 일지매의 활인검(날이없는 검)이었기에..)어쨋든, 그리곤 사천이 나가는 순간, 그 타이밍에 시후가!!! 사천을 베어버리죠. 이제 장면이 전환되어 4년 뒤, 은채아씨가 한양으로 돌아오고, 시후는 얼라들을 무술 가르치며 홀로 유유히 사는 그냥 그런 선비가 되어 살며, 공갈아제는 수염과 머리를 길러 무슨 신선 처럼 삽니다. 그리고 무뢰배 두목이랑 섬섬이랑 혼인하여 애 낳고 잘 살고, 일편단이는 원래 용이 엄니와 쇠돌과에서 태어난 아들이랑 짝짝꿍하며 잘 살고 있죠. 이대로 얘기가 끝납니다.
일지매의 생사에 대해서 감독이 살았다고는 하지만, 제 생각엔 역시 용이는 죽은것이 더 나았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일지매 시즌2를 원하고 계시는데.. 저는 그닥 일지매 시즌2를 만드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용이가 살았다는 가정하에, 뒤에 에필로그 형식으로 스페셜 방송(번외편)을 방송하는게 좋을 듯 했으나... 역시 감독님의 말씀으로는 암것도 안한 답니다.....
어쨋든 이렇게 일지매는 막이내리고, 아래 일지매 스틸 샷 입니다.^^
장장 3개월동안 방송한 일지매가 이렇게 끝나서 아쉽지만... 그래도 아직 나에겐 태양의 여자가 있다는..ㅎㅎㅎ(이런걸로라도 위로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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